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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발, 발가락, 종아리 통증

현대인에게 발 문제는 너무도 중요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구두의 생활화와 딱딱한 신발 및 여성에서의 하이힐 선호경향 등으로 인해 발과 발목의 문제가 어느 누구에게나 평생에 수 차례 이상 생길 정도로 흔해지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어느 발과 발목문제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 우리는 직립 보행을 하는 사람이라 늘 발을 딛고 서있기 때문에 발과 발목에 이상이 생긴다면 직립보행에 큰 지장을 주고 결국엔 인간답게 사는 삶을 영위하기가 힘들어지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입니다. 발이 편안해야 삶이 편안하다는 말도 있고, 발이 편안해야 피로도 풀린다는 말도 있을 정도로 우리에게 발은 매우 중요한 존재입니다. 따라서 발과 발목의 문제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통해 발과 발목의 질병과 통증으로부터 해방될 수만 있다면 그것은 삶의 질 향상 뿐 아니라 그 환자의 인생에 까지도 큰 영양을 줄 수 있습니다.

A. 발목 인대 손상 (염좌)

발목의 인대는 외측(바깥쪽)과 내측(안쪽)에 여러 개가 존재하며 그 중 가장 흔하게 손상 받는 인대는 발목의 바깥쪽 인대입니다. 발목관절은 발을 위로 들은 상태에서는 관절의 안정성이 높아지지만 발을 아래로 숙인 상태에서는 관절의 안정성이 매우 떨어지게 되므로 이때 인대들에 충격이 갈 정도로 발목이 꺽인다면 인대는 손상되게 됩니다. 일평생 사는 동안 한번 이상은 꼭 발목을 삐게 되는데 이때 잘 삐게 되는 인대가 바깥쪽의 전 거(골)비(골) 인대이며, 이외에도 원위 경(골)비(골)인대, 후거비 인대, 종비 인대와 발목 안쪽의 삼각인대, 스프링 인대 등도 동반 손상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인대가 다소 붓고 부분적으로만 손상받는 경우도 있지만 여러 개의 인대가 동반해서 끊어지거나 일부가 골막도 뜯어 내는 견열골절이 동반된 경우까지 정도가 다양해서 이같이 심한 인대손상을 방치한다면 발목관절의 불안정성을 초래하게 되어 추후 발목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으로의 진행이 이른 나이에 오게 됩니다.

원인

1. 뒷 굽이 높은 구두(하이힐)를 신고 다니다가 자주 삐끗한 경우

2. 내리막길에서 발목 삐끗한 경우

3. 울퉁불퉁한 길을 걷다가 삐끗한 경우

4. 운동 중에 삐끗한 경우…

증상

급성기(삔지 1-2주 이내) : 발목이 붓고 아픈 통증이 있고 열감이 있으며, 복숭아뼈 주변을 누를 때 압통이 느껴집니다. 발을 움직이거나 걸을 때 통증이 있습니다. 냉찜질로 시원해집니다.

만성기(삔지 1.5~2개월 이상): 과거에 삔 이후 급성 통증은 줄어들었으나 발목이 덜그럭 거리거나 약해진 것을 느끼고, 발목이 불안정하다고 느끼며, 자주 같은 곳이 삐고, 은근한 통증이 지속되며 뻐근하고 뻣뻣하다. 복숭아뼈 위에 물주머니 같은 것이 만져집니다.


발목 인대 손상 치료 전

발목 인대 손상 치료 후

치료

발목인대 손상시에는 반드시 X-RAY를 찍어 확인하는 것이 좋으며, 골절이 있는 경우에는 정형외과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부터 간단한 스프린트나 발목보호대로 고정이 필요한 경우로 나눌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뼈의 이상이 없는 경우에는 근골격 정밀 초음파 검사로 여러 가지 인대와 힘줄의 손상여부와 정도를 확인하고 연부조직 혈종이나 점액낭염 등의 동반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손상이 확인된 인대나 힘줄을 프롤로치료(DNA주사,PRP프롤로 포함)를 통해 회복시키고 발목관절의 안정성을 높여주게 되며, 어느 정도 회복이 진행되는 것이 근골격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확인되면 이후에는 운동치료를 통해 환자의 인대를 더욱 강화하고 인대손상으로 떨어진 관절의 고유감각을 높여주며, 주변 근육과 힘줄도 강화시켜 떨어진 운동수행능력을 높여주게 됩니다.

B. 발목 관절증

하지 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보통 무릎에서 가장 많이 보게 되지만, 발목에서의 퇴행성 관절염은 주로 과거에 여러 번 삔 과거력이 있는 분들이 불완전하게 치료받거나 방치되어서 관절의 불안정이 촉발된 결과로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따라서 같은 발목을 3회 이상 삐어서 관절이 덜컹거리는 느낌이 있거나 은근한 통증이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분들은 발목관절증 여부를 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원인

발목관절의 불안정성 (대부분 여러 차례 삔 것을 충분히 재생될 때 까지 치료하고 보존하지 않은 채방치한 경우)

증상

발목이 덜컹거리고 힘이 없으며, 은근한 통증이 있고 가끔 부으며, 열감도 있고, 디딜 때 마다 아프거나 걷다가 갑자기 새큰 하면서 힘이 빠질 때가 있다.

치료

대부분의 발목 관절증은 그 원인이 수차례 반복된 인대의 손상이 방치된 것으로 발목 관철 자체의 연골손상에 대한 프롤로치료나 연골주사 등의 치료도 중요하지만, 기존의 방치된 인대손상을 정확히 찾아서 이를 재생시키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연골이나 인대손상 모두 프롤로치료(DNA주사,PRP프롤로 포함)를 통해 재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나, 뼈의 변형이 심하거나 연골의 파괴가 심한 경우 수술적 조치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러한 의학적 판단도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전문의사가 판단하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C. 족저근막염 (발바닥 근막염)

족저근막은 발 뒷굼치에서 시작하여 다섯 발가락의 기저부에 붙는 강한 섬유띠를 말하고 이것은 보행시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역할과 동시에 발의 아치를 유지해 주는 중요한 구조물입니다. 여기에 미세한 손상이 반복되게 되면 근막을 구성하는 콜라겐의 변성이 일어나 염증이 생기게 되는데 이것을 족저근막염이라고 부르며, 발의 통증중에서 꽤 흔하지만 또한 과거에는 잘 낫지 않는 병으로 잘 알려졌습니다.

원인

1. 평발(발바닥 아치가 무너지는 경우)

2. 요족(발바닥 아치가 매우 높은 것)

3. 아킬레스 힘줄이 짧거나 종아리 근육이 위축된 경우

4. 다리길이 차이

5. 여성 하이힐, 딱딱한 바닥 신발

증상

아침 첫 몇 발자국이 가장 힘들고 아프며, 나중에는 걸을 때마다 아파서 걷기가 힘들게 됩니다. 발 뒷굼치 안쪽을 누르면 압통이 있고, 엄지발가락을 위로 젖힐 때 더 아프기도 합니다.

족저근막염 치료전

족저근막염 치료후

치료

발에 통증이 있을 때 가장 흔하게 알려진 발바닥 근막염이라고 진단붙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정작 발바닥 근막염이 아니고 다른 질환이거나, 아니면 발바닥 근막염과 다른 질환들이 복합적으로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른 질환인 경우 주로 족저에 여러가지 인대와 힘줄의 문제, 족부터널증후군 같은 신경의 눌림이 있는 경우, 중족골통, 모르톤씨 신경종 등이 발통증의 원인일 수 있고, 발바닥 근막염과 동반이 잘되는 발과 다리의 문제로는 평발, 요족, 스프링 인대손상, 아킬레스 건염, 종아리 근육 단축,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따라서 발의 통증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이학적 검사와 필요한 인대와 힘줄에 대한 기능적 검사 및 근골격 정밀 초음파검사 등이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발의 어떤 원인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하는지 알 수 있고, 이에 대해 인대와 힘줄문제, 발바닥 근막염 같은 연부조직의 문제는 프롤로치료(DNA주사, PRP프롤로 포함)와 ESWT 및 신경치료 등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또한 동반된 평발,요족 등의 문제는 필요한 보장구를 처방해 드리거나 안내해 드릴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재발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평소에 신던 신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어떤 신발을 신는 것이 좋은지 상담해드립니다. 당연히 하이힐이나 다소 높은 굽 신발은 좋지 않으며, 딱딱한 바닥 신발보다는 푹신한 밑창을 덴 신발이 좋습니다. 최종적으로는 발가락, 발목, 발의 운동을 처방함으로 재발을 방지하는 방법을 교육시켜 드립니다.

D. 중족골통

중족골은 발바닥뼈라고도 하며, 발목뼈들과 발가락 뼈의 사이에 5개의 긴 뼈로 이루어 져 있습니다. 이중 중족골의 통증은 가장 말초부위 즉, 발가락뼈 직전의 근위부에 통증이 있는 경우를 얘기하며 이 부위는 뒷굼치를 들고 서 있을 때 땅에 닿는 부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부위는 보행이나 뛸 때 부하가 많이 가해지는 부위로서 이 부위에 문제가 생기면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중족골통은 대표적인 과사용증후군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인

1. 모르톤씨 신경종 →가장 흔함

2. 발가락 활액막염

3. 중족골 무혈성 괴사

4. 부골염

5. 염증성 관절염 등

6. 볼이 좁은 신발, 딱딱한 바닥 신발

증상

발을 디딜 때 마다 앞굼치가 아프고, 발가락이 찌릿거린다.

치료

대부분은 좁은 볼 신발과 바닥이 딱딱한 신발을 오랜 기간 신은 경우 발생하며 따라서 이런 신발을 신지 않는 것이 치료의 첫걸음이 됩니다. 하지만 신발만 넓은 볼에 푹신한 신발로 바꿨다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이 경우에는 해당하는 원인을 찾아 치료합니다. 가장 흔한 모르톤씨 신경종은 근골격 초음파 검사를 통해 쉽게 부어있는 신경-혈관 번들을 찾아낼 수 있고 이 부위에 주사치료를 통해 증상호전을 기대할 수 있으나, 재발되는 경우엔 중족골 주변의 인대에 프롤로치료를 시행하여 인대와 관절의 불안정성을 해소하여 병증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경우에도 최종적으로는 발가락, 발목, 발의 운동을 처방하여 발주변 근육의 강화와 인대힘줄의 컨디셔닝을 돕습니다.

E. 아킬레스 건염

아킬레스 건은 종아리 뒷 근육인 하퇴 삼두근의 힘줄(건)으로서 발뒷굼치에 닿으며, 주로 발 뒷굼치를 드는 동작(보행, 점프, 달리기 등)을 반복적으로 많이 시행하는 경우 아킬레스 건에 미세손상이 누적되어 염증반응과 퇴행성 변화가 생기는 것을 아킬레스 건염이라고 합니다.

1. 무리한 운동(달리기, 점프, 뒷굼치 들기,…)의 반복

2. 평발, 요족

3. 과다체중

4.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




아킬레스건염1 치료전

아킬레스건염1 치료후

증상

발 뒷굼치와 아래 다리에 걷거나 달릴 때 통증이 생기고, 이 부위가 붓기도 하고 열감도 느껴집니다

아킬레스건염2 치료전

아킬레스건염2 치료후

치료

환자의 병력과 정교한 이학적 검사, 그리고 근골격계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히 진단이 가능하며, 이에 대한 치료도 프롤로치료(DNA주사, PRP치료 포함)와 ESWT, 신경치료와 각종 주사 및 근육치료를 통해 손상된 힘줄을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외에 신발 상담과 운동처방을 통해 손상으로부터 회복되는 아킬레스 건의 강화를 돕고 재발을 방지합니다.

F. 테니스 leg 등의 근육손상/파열

테니스 LEG은 종아리 근육(하퇴 삼두근)의 일부 손상(힘줄손상이 아닌 근육손상)을 말하며 주로 테니스같이 갑작스런 방향전환과 순간가속이 필요한 운동 중 많이 발생합니다.

증상

운동 중 갑자기 ‘뚝’하는 소리를 느끼면서 갑자기 종아리가 땡기고 아파서 더 이상 운동을 할 수 없게 됩니다. 발 뒷굼치를 드는 행동을 하기가 힘들어지고 걸을때도 아플 수 있고, 빨리 걷거나 뛰는 것이 통증으로 힘이 듭니다.

치료

환자의 병력과 정교한 이학적 검사, 그리고 근골격계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며, 치료도 프롤로치료나 ESWT, 근막통증주사, 신경치료 등의 보존적 치료를 통해 비교적 빠른 회복(인대와 힘줄의 이상보다는 근육의 손상이 비교적 회복이 빠릅니다.)이 가능한 질환입니다. 최종적으로 하퇴 삼두근(종아리 뒷근육)을 강화/이완하는 운동의 처방을 통해 재발을 방지합니다.

G. 결절성 근막염(nodular hypertrophy of pl fascia)

개념

발바닥 근막염과 매우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질환으로, 발바닥 근막염과는 달리 뒷굼치뼈에 붙어있는 근막부위의 손상으로 인한 붓기로 인한 통증이 아닌(이는 발바닥 근막염에 해당) 발뒷굼치뼈보다는 발바닥 가운데 부위에 가까운 부위의 근막부위의 결절모양의 비대가 통증의 원인인 질환입니다. 결절모양의 비대가 한 개일 수도 있고 여러 개 일 수도 있으며, 이 질환의 경우도 주로 환자가 오래 서있거나 오래 걸은 뒤에 처음 발생하는 것으로 되어있고, 일부 환자에서는 딱딱한 물건을 밟은 뒤 발생하기도 합니다. 증상은 대개 쉬면 좋아지고, 많이 서있거나 걸으면 심해지는 양상을 반복합니다.

치료

결절이 위치한 부위에 압력이 가해지는 것은 병증의 경과에 도움이 되지 않으므로 이 부위에 압력을 주는 신발이나 깔창 등은 금지하는 것이 좋으며, 깔창을 맞추는 경우에는 주로 해당 결절부위에 창(window)를 내고 이 부위를 실리콘 같은 물렁물렁한 조직으로 채우는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이런 맞춤깔창의 경우 증상을 줄여주기는 하지만 해당부위를 치료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본원에서는 근골격 정밀 초음파를 통해 결절의 위치와 발바닥 근막의 전반적 상태, 염증의 유무, 결절의 붓기나 손상부위 등을 확인하고 염증이 심한 경우 약물을 통해 염증을 줄여놓은 뒤에, (염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바로 치료에 들어갈 수 있음) 손상부위 발바닥 근막과 결절부위에 체외충격파나 프롤로테라피(PRP,PDRN포함)를 통해 치료하며, 이들 치료를 통해 증상의 호전과 결절의 위축이 관찰되면 필요한 운동처방(발바닥 스트레칭, 발바닥/발가락 근육단련) 등을 통해 증상의 재발을 억제하는 치료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 질병 자체가 완전한 결절의 사라짐을 보기는 어려운 질병이므로 급성 통증 발작기에 적극적 치료를 통해 통증을 억제한 다음에는, 이 질병에 잘 적응하고 다스리는 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도록 관리하고 교육시켜 드립니다.

H. 발목 힘줄염

개념

발목 주변에는 많은 힘줄들이 지나갑니다. 특히 하퇴의 전경골근, 후경골근, 긴 발까락 올림근 등과 긴 비골근, 짧은 비골근 등의 외측 근육군과, 후 근육군인 비복근과 가자미근육 등 매우 다양한 근육군이 지나갑니다. 이들 근육들 중 특히 발목의 염좌나 아킬레스 건에 문제가 있을 때 힘줄염이 병발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전경골근, 긴비골근,후경골근 힘줄의 문제가 자주 발생하며, 이 경우 발목부근 뿐만 아니라 해당하는 근육의 본체인 종아리 지역까지 뭉치고 단단해 지는 듯한 느낌을 받으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힘줄염 또한 염증이기 때문에 근골격 정밀 초음파로 비교적 간단히 진단되고, 진단 이후 약물을 복용하거나 해당부위에 주사치료를 통해 비교적 빠른 시일 내에 회복이 가능한 질환이 되겠습니다. 물론 힘줄의 손상이나 파열이 있을 경우에는 ESWT나 PROLOTHERAPY등의 방법을 통해 손상부위의 재생을 유발시킬 수 있겠습니다.

I. 발목 터널 증후군

개념

상지의 신경포획증후군에서 말씀 드린 것과 같이 신경 주행경로상 어떤 해부학적 이상이나 종양과 같이 신경을 압박할 수 있는 조직이 있든지, 또는 많이 사용한 힘줄로 인해 주변의 신경이 눌려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환자에게 이상이 생긴 정확한 신경부위를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한 치료의 관건이겠습니다. 신경근전도(EMG/NCS)검사를 통해 신경의 손상정도와 위치, 예후 등을 예측할 수 있으며, 근골격계 정밀 초음파를 통해 해부학적 이상유무(신경의 손상정도, 신경을 누르는 구조물 유무, 신경 주변의 힘줄,인대의 상태)등을 확인할 수 있고, 이에 따라 필요한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신경근처에 스테로이드 주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으나, 무분별하게 사용될 경우 근처의 연부조직의 위축을 유발하여 오히려 신경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제거해야 하는 압박구조물이 있을 경우 제거수술을 요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 가지 가능성에 대해 다각적으로 진료하고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서울믿음재활의학과 협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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