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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통증

무릎통증은 방바닥 생활이 많은 한국인에게 가장 많은 1위의 통증입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다소 많으며, 퇴행성 관절변화와 관련된 통증이 대부분이나, 외상이나 스포츠활동과 관련되어 발생하는 연골의 찢어짐이나 인대파열, 힘줄의 파열과 점액낭염 등의 원인으로 유발되는 통증도 종종 있습니다. 한쪽 무릎이 아프면 대개 반대쪽 무릎도 아프게 되는 경우가 많고, 수술을 받고 나서도 통증이 해결되지 않아 본원에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증상

무릎이 묵직하고 뻐근하거나 뻗뻗하며, 걸을 때 뜨끔거리듯 아프고, 벌레가 기어가듯 스물 스물한 느낌이 무릎주변으로 있습니다. 걷다가 방향을 전환할 때 아프기도 하며, 계단 오를 때와 내릴 때 아픈 정도가 다르며, 계단 내려오는 것을 더 힘들어합니다. 무릎을 굽혔다 펼 때 뚝뚝 소리가 나기도 하고, 무릎이 덜컹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다리를 딛고 몸통을 회전할 때 아픔이 느껴집니다. 무릎 속이 아프다고 느껴지기도 하고, 무릎의 안쪽이 아프기도 합니다. 걷다가 갑자기 번쩍하는 통증과 함께 갑자기 힘이 빠지기도 합니다. 일기예보를 한다고 할 정도로 저기압성 날씨에 무릎통증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치료

무릎통증의 원인도 다양하며 무조건 수술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며, 수술 없이도 약물치료와 운동치료, 프롤로치료 등의 재생치료 등을 통해 해결할 수 있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물론 초기에 발견하여 치료할수록 치료성적도 좋고 빨리 회복될 수 있겠고, 오래된 병일수록 치료에 필요한 기간도 길 수 있겠으나 이런 경우도 병변이 많이 회복되어 일상생활 복귀가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병변의 진단과 이에 대한 맞춤 치료가 필요하며 본원에서는 MRI, X-RAY등의 영상검사(대부분 타병원에서 이미 촬영해서 진료받은 것을 가져오시는 경우가 많습니다.)를 정확히 분석하여 현재 환자의 이상소견과 영상검사상의 이상소견을 비교하여 matching하며, 부위별로 MRI보다 우수한 실시간 검사가 가능한 근골격 정밀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정확한 병변을 찾아내어 이를 다양한 방법으로 치료합니다.

A. 슬관절 종창(관절내 물참)

관절에 물이 고이는 것을 뜻하며 의외로 많은 무릎 통증 환자들에서 볼 수 있습니다. 물이 찬다는 것은 정상적으로 관절안에 있는 물보다 물의 양이 많아진 것을 뜻하며 이로 인해 관절압력이 올라가서 뻑뻑한 느낌을 주게 되고 오래 놔두면 연골이 파괴되고 관절을 싸고 있는 인대가 늘어나게 되어 무릎 통증이 오래 가게 됩니다. 관절 안의 물을 만들어내는 조직이 활액막인데 이것이 어떤 이유로 인해서든 비후되면(붓게 되면) 물을 많이 만들게 되어 물이 차게 되는 것입니다.
 

슬관절종창 치료전

슬관절종창 치료후

치료

과거에는 주사기로 물을 바로 빼기도 했으나 이 같은 치료를 하면 당장은 시원하나 금새 다시 물이 차게 되기도 하였고, 물이 정상적으로도 4CC정도는 있어야 관절움직임이 부드러운데 너무 많이 빼버려서 정상 수준보다도 적게 남게 되면 보행시 더 뻑뻑해서 아프고 디딜 수 없을 만큼 아프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이 경우 인대,힘줄,연골등의 재생을 돕는 천연물질성분의 약물을 처방하고, 신경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시행하여 서서히 관절내 많은 물을 말리며, 물을 만드는 활액막의 비후도 점차 줄어들게 유도하여 물이 다 빠진 뒤에 다시 차지 않도록 유도합니다. 이렇게 관절 안의 물만 충분히 줄어들어도 환자는 무릎이 가볍고 통증도 사라지는 것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이 충분히 줄어든 뒤에도 남는 통증에 대해서는 그 해당 병변을 여러 시술을 통해 치료함으로써 병의 완전한 회복을 돕게 됩니다.

B.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말 그대로 무릎관절을 많이 써서 연골이 닳아서 관절이 퇴행하는 질환을 뜻하며, x-ray찍고 퇴행성 관절염으로 진단받고 진통소염제 복용과 물리치료를 받다가 그래도 아프면 연골주사와 뼈주사를 맞고 그래도 아프게 되면 인공관절수술로 가게 되는 경과를 보여주었던 매우 흔한 질병입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병의 경과는 과거 x-ray로 근골격계 질환을 진단하던 시절의 경과이며, 저희 서울믿음재활의학과로 오시면 이런 경과를 밟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의 퇴행성 관절염의 시작은 관절의 과다 사용으로 인한 인대와 힘줄의 퇴행성 변화와 인대이완이며, 이로 인해 관절의 불안정성이 초래되고 연골의 아탈구와 변성이 시작되며, 이에 대해 관절의 안정성을 유지키 위해 뼈의 변화가 생기는 것이 관절면의 불규칙성과 골극 형성입니다. 이것이 x-ray에서 관절염소견으로 관찰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초기 관절염의 시초에 아직 뼈의 변화가 생기기 전에 인대이완 등의 연부조직의 변성을 발견한다면 이에 대한 치료를 함으로써 관절염으로의 진행을 충분히 막을 수 있고 치료할 수 있습니다. 혹 이미 진행중인 관절염이라 할 지라도 더 이상의 진행을 막기위해 인대와 힘줄, 연골에 대한 치료를 시행한다면 관절염의 진행을 막을 수 있고 통증도 많이 가라앉힐 수 있습니다.

증상

무릎이 뻗뻗하고 디딜 때 마다 아프며 움직일 때 뚝뚝 소리가 나고 계단 내려올 때 통증이 있습니다. 때에 따라 붓기도 하고 열감이 느껴지기도 하며, 무릎이 커지고 모양이 틀어져 다리가 오자형으로 변형이 오기도 하고 저기압성 날씨에 통증을 느낍니다.

퇴행성 관절염 치료전

퇴행성 관절염 치료후

치료

퇴행성 변화로 인한 관절의 통증은 뼈로 인해 통증이 유발되는 것 보다 진행되는 인대와 힘줄의 변성과 이완, 연골의 파괴로 인해 오는 통증이 대부분입니다. 저희 서울믿음재활의학과에서는 이에 대한 치료를 천연성분 약물치료, 프롤로치료, PRP프롤로치료, DNA주사치료, TPI, IMS, 신경치료, 운동치료 등을 환자별로 각각의 case에 맞게 조합하여 시행, 치료합니다. 이들 치료를 통해 관절주변의 인대,힘줄이 재생되어 강화되고 이로 인해 무릎관절이 안정화되면서 퇴행성 변화의 진행을 막고 증상호전과 기능회복을 가져오게 됩니다.

C. 무릎인대손상(파열)

주로 스포츠 활동 중이나 일상 생활 중 미끌어지거나 다리가 비틀린 뒤 발생합니다.

무릎주변에 인대는 매우 다양하며, 이중 가장 유명한 것이 전,후방 십자인대이며, 내,외측에 있는 반월상 연골의 안정성과 관련있는 측부인대(주로 내측)도 중요하며, 연골을 뼈에 붙여주고 있는 관상인대도 통증과 많은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증상

발생 초기에 몹시 뜨끔하고 아프며 붓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통증은 경감됩니다. 다만, 무릎이 덜컹거리고 불안정한 느낌이 생기며, 오래 치료 없이 방치하면 퇴행성변화가 빨리 오게 됩니다.

무릎인대손상 치료전

무릎인대손상 치료후

치료

과거에는 주로 MRI상 부분손상에서 완전파열까지 진단을 하고 급성기가 지나 붓기가 많이 빠진 뒤에 재건 수술을 시행하였으나, 최근에는 완전 파열이 아닌 부분 파열 정도의 대부분의 환자들은 비수술적인 방법인 프롤로치료(DNA주사,PRP프롤로 포함)를 통해 수술없이 손상된 인대의 재생이 가능해 졌습니다. 2-3년 전에 한국계 미국인 미식축구스타인 하인즈워드씨가 자신의 무릎인대 및 연골 손상이 있을 때 빠른 회복과 재활 및 조기 경기 복귀를 위해 PRP프롤로치료를 선택하여 치료받았고 수술없이 금새 회복되어 변함없이 활약하는 것이 알려짐으로써 이 치료법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재생이 진행된 이후에도 인대에 있는 관절의 고유감각의 저하로 운동 수행 능력 등이 떨어져 있게 되어 또다른 손상이 발생할 수 있게 되는 위험이 있는데, 이런 위험성은 관절의 고유감각을 높일 수 있는 맞춤 운동처방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서울 믿음 재활의학과에서는 환자별 맞춤 운동처방을 실시하여 회복이후의 기능적 향상까지 도모할 수 있게 도와드립니다.

D. 반월상 연골손상(파열)

연골손상도 주로 스포츠 활동 중이나 일상 생활 중 미끌어지거나 다리가 비틀린 뒤 발생합니다. 반월상 연골은 한쪽 무릎의 내측과 외측에 각각 1개씩 총 2개가 있고, 특히 내측 연골은 안정성을 주기 위해 내측 측부인대와 붙어있습니다. 또한 관상인대는 반월상연골을 뼈에 붙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연골손상이 올 때 이들 인대들도 손상이 같이 오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증상

무릎을 특정 각도로 움직일 때 뜨끔한 느낌이나 송곳으로 꾹 찌르는 느낌을 호소하며, 다른 각도에서는 증상이 전혀 없습니다. 잘 걷다가 뭔가 찌르는 듯 하면서 갑자기 무릎의 힘이 쭉 빠지면서 휘청거리기도 하고, 무릎에 체중이 실릴 때 새큰거림이 있어서 걸을 때 다리를 절기도 합니다. 무릎을 굽혔다 펼 때 갑자기 걸리는 느낌이 있어 다 펴지지 않기도 하다가 좀 지나면 다시 펴지기도 합니다. 무릎을 완전히 굽히기가 힘들어서 푸세식 화장실 같은 곳에 쪼그려 앉기가 힘듭니다.

치료

반월상 연골의 테두리 부위의 미세손상의 경우 접합수술을 했으나 이때도 관절경으로 수술을 해야 하므로 외기와 관절내부가 통하게 되어 나중에는 결국 퇴행성 관절염을 촉발하게 되는 경우도 많이 있었습니다. 손상이 큰 경우 찢어진 연골을 제거하는 수술을 많이 시행하였습니다만, 이 경우 정상적인 연골의 양이 절대적으로 줄어들게 되고 이는 결국 우리 몸의 쿠션이 줄어들게 되는 결과가 오므로 나중에 퇴행성 관절염이 올 확률이 많이 올라가게 됩니다. 결국 수술적 방법으로 당장의 연골의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으나 수술로 인한 장기적인 부작용인 퇴행성 변화는 오히려 촉발하게 되므로 수술은 꼭 해야만 하는 경우가 아니면 최후의 수단으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서울 믿음재활의학과에서는 연골손상을 다양한 프롤로치료(DNA주사,PRP프롤로 포함)와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약물치료는 흔한 진통소염제가 아닌 연골과 힘줄, 인대 등의 재생을 돕는 천연물질성분 약을 처방하여 단순히 통증만 줄이는 게 아닌 근본적 치료를 돕는 보조요법을 시행합니다. 연골의 테두리 부위의 미세손상과 일부 관절면 손상까지 커버하는 프롤로치료를 통해 연골 파손부위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주변에 동반된 인대손상까지도 관절 정밀초음파검사로 발견하여 재생시킴으로써 통증도 사라지고 관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고 맞춤 운동처방을 통하여 주변 근력까지 강화 재활시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E. 연골연화증

안하던 운동이나 움직임을 과하게 시행한 뒤(등산, 신병훈련, 구보, 행군, 계단 내려오기 등) 갑자기 발 생하는 질병으로 무릎의 슬개골(무릎 앞 뚜껑같이 둥근 뼈)의 뒤쪽 연골과 대퇴연골의 충돌로 이들 연골이 자연치유되지 않고 파괴현상이 진행될 때 발생합니다.

증상

바닥에 앉았다가 일어설 때 또는 쪼그렸다 일어설 때 심하게 아프고, 앞뒤가 좁은 좌석에(극장, 버스, 자동차, 낮은 의자) 앉았다 일어날 때 무릎 펴기가 힘들면서 아픕니다. 주로 내리막이나 계단을 내려갈 때 더 아프고 무릎펼 때 뚝 소리가 나기도 합니다.

치료

서울 믿음재활의학과에서는 연골연화증을 다양한 프롤로치료(DNA주사,PRP프롤로 포함)와 약물치료 및 운동치료 등을 통해 치료합니다. 약물치료는 흔한 진통소염제가 아닌 연골과 힘줄, 인대 등의 재생을 돕는 천연물질성분 약을 처방하여 단순히 통증만 줄이는 게 아닌 근본적 치료를 돕는 보조요법을 시행합니다. 또한 연골의 미세손상과 일부 관절면 손상까지 커버하는 프롤로치료를 통해 연골 파손부위를 재생시킬 뿐 아니라 주변에 동반된 인대손상까지도 관절 정밀초음파검사로 발견하여 재생시킴으로써 통증도 사라지고 관절의 안정성을 증가시켜 관절을 튼튼하게 만들고 맞춤 운동처방을 통하여 주변 근력까지 강화 재활시켜 재발을 방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F. 무릎힘줄손상(파열)

무릎힘줄손상 치료전

무릎힘줄손상 치료후

허벅지 앞 근육의 힘줄이 손상되는 경우가 가장 많고, 이는 갑자기 무릎을 펴면서 무리하게 점프하는 동작을 하거나, 헬스 등의 운동중 무거운 무게를 다리로 미는 동작을 하다가 손상되기도 합니다.

증상

오르막을 오르거나, 무릎을 굽혔다 펼 때, 쪼그렸다 일어설 때, 뛰거나 빠르게 걸을 때 주로 무릎 앞이 아프다고 느껴집니다.

치료

힘줄의 파손부위는 관절 정밀초음파로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이 부위를 다양한 프롤로치료나 신경치료, 약물치료 등을 통해 재생을 유도하며, 재생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약해진 힘줄의 강도향상과 재생화이버의 정렬을 돕기위한 맞춤운동처방을 해드립니다.

G.베이커씨 낭종

개념

무릎 뒤 오금부위에 주로 생기는 낭종(물주머니,CYST)으로, 말랑거리는 볼록한 물주머니가 처음에는 작게 느껴지다가 시간이 갈수록 동전크기에서 달걀크기 정도까지도 커지는 질환입니다. 대개는 무릎관절액이 주로 내측 비복근과 반막양근(semimembranosus)힘줄 사이의 틈을 비집고 나와 주변에 고이면서 물주머니가 차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틈을 우리는 낭종의 ‘목’으로 부르고, 낭종덩어리를 낭종의 ‘머리’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무릎관절의 퇴행성 관절염이 오래 지속될 때 가장 흔하게 낭종이 발생하며, 특히 무릎관절이 자주 부었다 가라앉았다 반복하는 환자에게 호발하게 됩니다.

증상

무릎관절이 부었을 때 무릎 앞쪽이 아닌 오금부위도 뭔가 잡히면서 무릎을 구부릴 때 뭔가 걸리적 거리는 느낌을 받고, 무릎을 쭉 펼 때도 뒷 부분 근육이 눌리는 느낌을 받기도 합니다. 관절의 부종이 가라앉으면서 같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지만, 관절의 부종이 가라앉아도 오금부위 낭종은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낭종이 커지면서 근처의 신경이나 혈관, 힘줄과 근육 등을 압박하게 되면 종아리 아래로의 신경통이나 땡기는 증상, 종아리 아래가 붓거나 종아리 근육이 서서히 위축되는 등의 증상도 관찰할 수 있으므로, 이런 압박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즉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합니다.

치료

대개의 경우 물주머니가 충분히 크지 않아 증상을 유발하지 않으면 무릎의 퇴행성 변화에 대한 치료를 꾸준히 시행하여 무릎의 문제가 좋아지면 같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물주머니가 꽤 커지면서 위의 증상들을 유발하거나, 아니면 무릎의 퇴행성 변화나 관절염에 대한 치료로 앞쪽 무릎의 통증은 많이 없어져도 베이커씨 낭종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에는 낭종을 흡인하여 크기를 줄인 뒤, 낭종의 목부위인 틈을 통해 다시 낭종이 차오르지 못하도록 해당부위를 정확히 근골격계 초음파로 찾아서 프롤로치료를 시행하게 됩니다.

일부의 경우 물주머니 흡인후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으면 다시 낭종이 차오르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스테로이드 효과가 떨어지는 2-3개월 후에 다시 차오르기를 반복한다면 프롤로치료를 통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H. 장경인대 증후군 (Ilio-Tibial Band Syndrome)

개념

장경인대(Ilio-Tibial Band:ITB)라 함은 골반부위 장골에서 하퇴 경골까지 이어지는 띠모양 구조물을 얘기하며, 골반의 대퇴근막장근(Tensor-Fascia Lata:TFL)의 힘줄의 연장선이 무릎외측으로 이어지는 구조를 하고 있습니다. 이 근육의 힘을 빼면 팔자보행을 하게 되고 힘을 주면 일자로 보행할 수 있게 되는 근육입니다. 장경인대의 문제는 이러한 다리의 힘줄이 해부학적으로 대퇴골 외측과(lateral femoral condyle:LFC)에 가까이 주행하는 관계로 이 부위에 염증성 점액낭염이 호발한다는 데 있습니다. 염증만 있는 경우는 비교적 간단하게 해결되는 경우가 많으나 장경인대 자체의 손상이 병발된 경우에는 정확한 치료를 통해 재생시킬 수 있겠습니다.

증상

주로 등산의 하산할 때, 골프중 언덕길을 걸을 때, 계단 내려올 때 등 주로 무릎의 외측에 뭔가 불편감이 느껴지면서 심하면 발을 절기도 하며 뭔가가 찌르듯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심하면 평지보행 시에도 새큰거림이 무릎 외측으로 있으며, 누워서 쉴 때는 괜찮으나 옆으로 누울 때, 옆으로 환부 다리를 들어 올릴 때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치료

점액낭염의 경우 최초에는 오래 서있거나 걷지 않고 쉬면서 약물과 물리요법 등을 통해서도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통증이 있을 때는 근골격계 정밀초음파를 통해 점액낭염의 정확한 부위와 범위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또한 점액낭염 외의 인대의 손상이 같이 있는지 여부도 꼭 확인하여야 하겠습니다. 염증만 있는 경우에는 약물이나 해당부위에 steroid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하는 방법이 있으나, steroid를 쓸 때는 장경인대 자체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너무 자주 빈번한 주사는 위험할 수 있으며, steroid이외에 여러 가지 주사요법을 조합하여 치료하는 경우도 비교적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대 자체의 손상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프롤로테라피를 적절히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I. 거위발 힘줄염/점액낭염 (Pes Anserine tendinitis/bursitis)

개념

Pes Anserine(거위발)은 허벅지 근육 3개(Sartorius, Gracilis, Semitendinosus muscle)의 힘줄이 무릎 내측 관절선 아래에 모여서 합쳐지는 구조가 거위발쳐럼 생겼다고 이름붙은 구조물로서 무릎통증 있는 환자의 상당수에서 이 부위에 문제가 있고 이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증상

주로 걸을 때, 계단 오르내릴 때 무릎 내측부위의 새큰한 양상의 통증이 느껴지며, 심한 경우 다리를 절을 정도의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무릎내측 관절선보다 아래에 위치하며, 통증이 내측 종아리를 따라 내려가기도 합니다.

치료

거위발 힘줄염/점액낭염의 경우 최초에는 오래 서있거나 걷지 않고 쉬면서 약물과 물리요법 등을 통해서도 쉽게 해결되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들에도 불구하고 지속되는 통증이 있을 때는 근골격계 정밀초음파를 통해 병변의 정확한 부위와 범위를 찾는 것이 중요할 것이고, 또한 거위발 힘줄염/점액낭염 외의 타 연부조직의 손상이 같이 있는지 여부도 꼭 확인하여야 하겠습니다. 염증만 있는 경우에는 약물이나 해당부위에 steroid를 염증을 줄이기 위해 주사하는 방법이 있으나, steroid를 쓸 때는 힘줄이나 인대의 손상을 유발할 수도 있으므로 너무 빈번한 주사는 위험할 수 있으며, steroid이외에 여러 가지 주사요법을 조합하여 치료하는 경우도 비교적 효과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힘줄 자체의 손상이 같이 있는 경우에는 프롤로테라피를 적절히 시행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서울믿음재활의학과 협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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