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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어깨, 머리, 등 통증

증상

목부위의 이상으로 인한 증상은 매우 다양합니다. 목이 뻗뻗하고 목이 잘 돌아가지 않기도 하고, 통증이어깨~팔까지 뻗치며 아프기도 하고, 팔이나 손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있기도 하고, 등의 날개뼈 사이가 아프기도 하며, 두통도 오는 경우도 많고, 눈이 침침하거나 코가 막히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는 등 양상이 매우 다앙하게 나타납니다. 일부에서는 경추부의 이상으로 속이 메스껍거나 소화가 안되고 속이 울렁거리거나 토하기도 하는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분도 계십니다.

원인

대부분의 현대인에게는 목,어깨,머리,등 통증은 일생동안 수차례 이상 경험하는 매우 흔하면서도 고질적인 질환입니다. 그 이유는 오랜 시간 공부하고 독서하는 현대의 교육환경 하에서 적절한 높이의 책상과 걸상에서 적절한 자세로 공부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데에서 찾아볼 수도 있고, 최근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어린 아이들까지도 만성적 목,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높이가 적절하지 않은 베게의 사용이나 과도한(또는 부족한) 운동, 자동차 사고 후유증, 목에 거는 액세서리 등의 착용, 오랜 시간 좋지 않은 자세로의 TV시청 등 목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병인과 치료

이러한 원인들이 쌓이고 쌓이면 일단 경추의 배열을 유지하고 있는 인대와 근육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좋지 않은 자세가 반복되면 일부 근육과 인대는 수축하고 일부는 늘어나게 되는 데 이런 일들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정상적인 탄성으로 회복된다기 보다 수축된 것은 짧아진 채 유지되고, 늘어난 것은 늘어난 대로 유지되어 경추의 배열이 정상에서 벗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자세가 오히려 힘들어지고 병적 자세가 편해 지는 병적 배열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적으로 쌓이게 되면 결국 경추의 디스크와 뼈에도 이상이 오게 되며 결국은 디스크의 변성과 탈출, 뼈의 퇴행성 변화와 이로인한 신경관의 협착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추의 병적 과정은 어느 한순간의 사고나 충격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훨씬 많기 때문에, 환자마다 어떤 병적 과정중에 있는지를 정확히 판단하고 진단하여 이 병적 과정의 진행고리를 끊어 줄 수 있는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의료진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저희 서울 믿음 재활의학과에서는 다양한 연령대의 다양한 환경에 놓인 다양한 원인을 가진 환자들에게 경추 부위의 퇴행성 변화과정의 상태를 파악하여 각 환자들에게 맞는 단계별 치료법(각종 시술, 운동치료, 자세교육 등)을 제공함으로써 환자들이 목,어깨,머리,등 통증에서 근본적으로 해방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A. 목디스크(경추 추간판 탈출증, 경추 디스크 탈출증, 경추 신경뿌리병증 등)

의미

디스크는 척추뼈와 척추뼈 사이에 있는 물렁뼈(연골)로서 체중을 지탱하고 분산하며 움직임을 부드럽게 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조직입니다. 보통 말하는 “디스크”라고 함은 바로 이 척추체 사이의 물렁뼈가 탈출해서 신경을 눌러서 그 신경이 지배하는 영역(팔~손)에 감각이 떨어지거나 저린 감이 오게 되고 힘이 빠지게 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증상 복합체를 가리킵니다. 주로 목디스크는 경추 4-5번 사이와 5-6번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이는 주로 일자목(거북목)과 연관이 있는데, 오랫동안 목이 아팠던 사람들은 대부분이 일자목을 가지고 있는데 이때 머리의 무게를 주로 지탱하게 되는 분절이 바로 경추 4-5번과 5-6번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 부위에 디스크의 퇴행과 변성이 가장 흔하게 일어나게 됩니다.

증상

목이 아프면서 주로 뒤로 목을 젖힐 때 통증이 어느 한 쪽 목에 있고, 찡한 느낌이 어깨나 팔로 뻗쳐 내리기도 하며,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어깨,팔,손 등에 저린 느낌이나 통증, 감각 이상, 힘빠짐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목디스크는 증상의 경과에 따라 통증의 양상이 바뀌기도 하는데, 주로 초기에는 목부위가 아프다가 점차 목 아래와 날개쭉지 사이가 아프다가 나중에는 한쪽 팔로 국소화 되어 팔로 저리거나 통증이 뻗쳐 내려오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목디스크 환자가 이런 경과를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원인

오랜 시간 공부하고 독서하는 현대의 교육환경 하에서 적절한 높이의 책상과 걸상에서 적절한 자세로 공부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데에서 그 원인을 찾아볼 수도 있고, 최근 사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의 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해 어린 아이들까지도 만성적 목,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많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높이가 적절하지 않은 베게의 사용이나 과도한(또는 부족한) 운동, 자동차 사고 후유증, 목에 거는 액세서리 등의 착용, 오랜 시간 좋지 않은 자세로의 TV시청 등 목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인들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너무도 많이 노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원인들이 쌓이고 쌓이면 일단 경추의 배열을 유지하고 있는 인대와 근육에 이상이 발생합니다. 좋지 않은 자세가 반복되면 일부 근육과 인대는 수축하고 일부는 늘어나게 되는 데 이런 일들을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반복하게 되면 정상적인 탄성으로 회복된다기 보다 수축된 것은 짧아진 채 유지되고, 늘어난 것은 늘어난 대로 유지되어 경추의 배열이 정상에서 벗어나게 되며, 이로 인해 정상적인 자세가 오히려 힘들어지고 병적 자세가 편해 지는 병적 배열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면 특정 경추 추간판(디스크)에 하중(무게)이 집중되게 되며, 이렇게 계속 눌리는 디스크는 원래의 물렁한 탄성을 가지게 해줬던 수분이 모두 빠져 나가게 되어 딱딱하게 변하며(변성된 디스크), 이렇게 딱딱한 디스크는 작은 충격이나 자세 이상으로 인해서도 앞,뒤,옆,위,아래의 어떤 방향으로든 빠져 나갈 수 있으며, 이것을 디스크 탈출증이라고 부릅니다. 또한 딱딱해진 디스크는 충격흡수를 잘 못하기 때문에 충격을 바로 뼈에 전달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압력을 받은 뼈는 삐죽삐죽하게 자라게 되며 이로 인해 신경이 지나가는 공간이 좁아져 신경도 눌리게 됩니다. 결국 경추의 디스크와 뼈에이상이 오게 되어 결국은 디스크의 변성과 탈출, 뼈의 퇴행성 변화와 이로 인한 신경관의 협착 등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추의 병적 과정은 어느 한순간의 사고나 충격으로 발생하기도 하지만 만성적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치료 및 경과

목 디스크로 인해 신경이 눌려 통증만 있는 경우와 통증과 함께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로 나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말씀드리는 신경학적 증상은 주로 팔이나 손에 힘이 빠지거나(운동신경증상) 감각이 떨어지는 증상(감각신경증상)을 얘기하고 일부 중추신경계 증상(심부 건반사 이상, 병적 반사의 발현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포함하는 것으로, 단지 아프거나 저린 느낌만 있는 경우(통증 증상)는 신경학적 이상소견에서 제외하고 얘기하겠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이 있는 경우엔 정밀검사(MRI, 근전도검사 등)을 필요로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수술적 치료가 빠른 시일내에 꼭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런 저런 치료하느라 시간을 보내다가 신경이 많이 눌려 마비증상으로 진행하는 경우에는 환자의 예후에도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학적 검진과 필요시 근골격계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빨리 수술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할 수 있는 전문가의 세심하고도 정확한 판단이 중요하겠습니다.

신경학적 증상이 없이 단지 통증과 저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이러한 통증의 원인이 신경의 눌림이나 끼임으로 인한 경우에 신경치료와 자세교육이 필요할 것이고, 환자의 통증과 저림 증상이 디스크로 인한 양상이 아닌 근육이나 인대에서 오는 방사통이나 연관통의 경우에는 잘 감별하여 이에 대한 프롤로치료(DNA주사, PRP프롤로 포함)와 근육내 자극법(IMS), 근막통주사법(TPI), 신경치료(n.block)등을 복합적으로 시술하여 해결합니다.

목 통증의 경우엔 어떤 경우든지 바른 자세와 바른 생활습관, 올바른 베게 사용 등이 꼭 필요하므로 이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므로 이에 대해서 상담해드립니다.

B. 경추 인대이완 (염좌)

의미

우리 인체의 대부분의 관절은 주변에 인대조직이 강하게 붙어서 관절의 안정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관절의 퇴행성 변화는 이들 인대의 이완이나 손상으로 인해 관절의 안정성이 떨어지면서 초래됩니다. 경추도 마찬가지로 목부위 인대의 손상을 어떤 이유로든 받게 되면 이후로 경추의 안정성이 떨어지고 이로 인해 경추의 정상 배열에 문제가 생겨 소위 일자목(거북목)이 생기게 되고, 정상 배열의 문제로 인해 특정한 경추 추간판(디스크)에 비정상적인 하중이 집중이 되고 이로 인해 ‘경추 디스크’에서 말씀드렸던 디스크와 뼈의 변화와 신경관의 협착 등이 생길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경추 인대의 이완을 그냥 방치하는 것은 병의 진행을 방치하게 되어 추간판 탈출증 이나 경추의 퇴행성 변화를 초래하게 됩니다.

증상

목과 어깨가 은근히 뻐근하며 뻣뻣하고, 묵직한 통증이 있고, 두통이나 날개뼈 사이 등의 통증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심할 때는 속이 울렁거리고, 메스꺼우며, 구토할 것 같은 소화기계 증상도 일으킬 수 있으며, 눈이 침침하고 어지러우며, 코가 막히고 머리가 아픈 등의 안면부 증상도 있을 수 있습니다. 턱관절 통증이나 턱관절 염발음(뚝뚝 소리 남), 저작시 통증(음식 씹을 때 통증) 등의 턱관절 증상도 올 수 있습니다.

수면시 목이 불편하여 뒤척이며, 자주 깨서 불면증이 오신 분들도 있으며, 운전이나 독서 등을 오랜 시간 하기가 힘들고 집중이 잘 안되는 분들도 많습니다. 특히 학생이나 수험생들에게 목~어깨가 담걸리는 듯이 뭉치는 경우도 많고 집중력 저하와 학업 성취도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원인

회전근개 힘줄손상의 경우 가장 흔한 것은 팔을 움직일 때 아픈 것입니다. 특히 팔을 위로 드는 동작(만세자세)을 하려고 팔을 올리는 중간지점에서 아프거나, 팔을 위로 들었다가 다시 내릴 때가 더 아픈 경우도 있습니다. 손등을 등뒤로 올릴 때 정상 팔은 날개뼈 근처까지 올라가나 아픈 팔은 허리나 엉덩이근처까지 밖에 가지 않는 경우도 많고, 열중쉬어 자세에서도 아프기도 합니다. 팔을 뻗어 물건을 드는 동작에서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떤 경우엔 어깨보다는 약간 아래의 팔이 아프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고, 옆으로 주무실 때 아픈 경우도 많고, 자다가 돌아눕다가 아파서 깨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치료 및 경과

대개의 경추 인대의 염좌는 근육의 손상도 같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손상된 근육은 주로 뭉치고 짧게 위축되게 되는데 이 근육의 뭉침으로 인해 염좌로 인한 경추배열의 이상이 지속되게 됩니다. 따라서 갑자기 담이 걸리거나 목을 삐끗 했을때에는 뭉쳐진 근육을 반드시 풀어줘서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경추의 배열을 이른 시기에 복구시키는 것이 경추 인대 염좌의 회복을 위해 필요하겠습니다. 근육을 풀어주는 방법은 주로 물리치료, 약물치료, 맛사지 등이 널리 알려져 있고 본원에서는 이에 더해서 TPI,IMS,n.block등의 시술들을 통해 근육의 뭉침을 해결해 드립니다. 오래 되지 않은 급성 손상일 때는 근육만 풀어줘도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볼 수 있지만, 만성적으로 오래된 인대의 이완에는 해당하는 인대의 강화를 프롤로치료를 통해 얻을 수 있으며, 이는 근골격계 정밀 초음파검사를 통해 손상된 인대와 힘줄을 정확히 진단하고 시술할 수 있습니다.

C. 두통

경추인대이완 두통

두통

의미 및 원인

두통의 원인은 혈관, 근육긴장, 뇌의 문제, 경추 인대 문제, 턱관절 문제 등 여러 가지가 있지만 생각보다 경추 인대 문제가 원인인 두통이 상당히 많은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경추 인대 문제와 관련되어 근육긴장이 생기기도 하고, 경추 인대 문제와 더불어 혈관의 협착 등의 이상이 생기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 중 본원에서 주로 다루는 두통은 주로 근육긴장과 경추 인대 문제, 턱관절 문제로 인한 두통입니다. 이들 문제로 인한 두통이 두통의 원인중 가장 흔한 것으로 판단되며, 다른 원인의 질환들과 경추나 근육의 긴장, 턱관절 이상으로 인한 두통이 겹쳐서 존재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따라서 이들 부위에 대해 치료를 하면 환자의 증상이 많이 호전되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외에 정확한 이학적 검진상 기타 혈관이나 뇌의 문제 등 다른 전문과적 검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두통은 신경과,신경외과,이비인후과 등으로 의뢰드리고 필요한 검사에 대해서 안내해 드립니다.

경추인대의 문제나 경추 근육의 긴장 등의 문제는 염좌나 디스크에서 설명한 것과 마찬가지로 급성 담결림이나 , 오래 누적되어온 인대의 이완과 근육의 긴장의 진행과정에서 두통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두통만 따로 있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경추 인대이완(염좌), 어깨통증, 경추 디스크 등이 두통과 같이 있는 경우가 많게 됩니다. 따라서 두통에 대한 치료도 중요하지만 숨겨진 목부위의 인대나 근육의 이상, 더 나아가서는 디스크나 경추 관절의 문제, 턱관절 문제 등에 대해 치료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두통을 해결하는 길이 됩니다.

증상

1. 머리가 지끈거리며 아프고, 어지럽거나 핑 돌기도 하다.

2. 편두통이 어느 한군데에 있지만, 양측을 돌아다니기도 한다.

3. 후두부(뒷골)가 땡기고 아프고 눌러주면 시원하다.

4. 두피의 감각이 떨어지거나 저리기도 하다.

5. 목이 뻣뻣하다.

6. 눈이 침침하고 뻑뻑하고 눈이 밝지 않다.

7. 코가 막히고 숨쉬기 불편하다.

8. 턱관절에 통증이 있거나 불안정이 느껴지거나 틱틱 소리가 나기도 하고 음식을 씹을 때 아플 수 있다.

치료 및 경과

본원에서는 환자의 두통이 경추의 문제인지 아니면 다른 원인일 수 있는 지에 대해서 감별하여, 필요하면 신경과, 신경외과, 이비인후과 등에 의뢰드리고, 꼭 필요한 분들을 위해서 MRI,CT등의 검사를 의뢰해 드립니다. 본원에서 치료하는 경추의 인대, 근육, 턱관절 등의 원인으로 인한 두통이 가장 흔하게 많으며 이에 대한 치료는 경추의 근육과 인대, 턱관절에 대한 정확한 평가를 통해 각종 신경치료, TPI, IMS등의 치료와 함께 프롤로 치료(DNA주사 및 PRP프롤로 포함)와 자세교정 및 운동치료 등을 시행하며, 경추부에 대한 시술 뿐 아니라 머리 자체에 지나는 신경과 근막, 힘줄 등에 대한 신경치료 및 프롤로 치료를 두개골과 두피에 시행하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치료 직후에 머리가 시원하고 맑아짐을 느끼시고, 코가 뚫리거나 눈이 밝아지는 경험도 하는 경우가 많으며, 만성적으로 고통받던 두통에서부터 회복되는 것 뿐 아니라 만성적인 눈의 침침함이나 코막힘이 해결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또한 턱관절에 대한 치료도 턱관절을 지배하는 뇌신경에 대한 신경치료 및 턱관절 인대에 대한 프롤로치료를 통해 부정교합이 해결되며 턱에서 연발음이 나는 것이 사라지고 두통이 해결되게 됩니다.

D. 근막통증증후군

의미 및 원인

근막통증증후군은 몸의 근육이 있는 모든 곳에 생길 수 있을 만큼 매우 다양한 양상으로 몸의 어디에나 생길 수 있습니다. 그 중에 가장 흔한 것은 바로 목에서 어깨로 내려가는 승모근에 생기는 근막통증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은 근육이 어떤 자세이상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뭉치게 되고 단축(짧아짐)되어 근육내 혈액순환에 장애가 생기고 근육의 허혈성 변화가 생기며 이로 인해 근육통증이 생기고, 이로 인해 다시 근육이 뭉치고 혈액순환장애가 생기는 악순환이 생기는 것을 가리킵니다. 근육이 뭉치므로 관절의 움직임도 제한이 오고 근육의 통증이 여러 부위로 방사되어 넓은 범위가 아파지고, 해당 근육의 기능을 인접 근육이 대체하다가 인접 근육까지 근막통증이 생기게 되어 점차 여러 군데가 뭉치고 아프게 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증상

목,어깨부위와 허리부위가 가장 흔하며, 목,어깨부위의 증상은

1. 목이 뻣뻣하고 어느 한쪽으로 돌아가지 않는다.

2. 목-어깨 높이가 양측이 다르다.

3. 어깨가 앞쪽으로 말려있고 가슴이 들어간 양상의 수줍은 자세가 특징(둥근 어깨(round shoulder))

4. 거북목(일자목)

5. 뭉친 어깨의 반대쪽으로 목을 돌려 스트레칭 하면 좋아진다.

6. 사우나나 찜질하면 풀린다.

7. 소화가 잘 안되는 듯 하고, 속이 메스껍다.

치료 및 경과

근막통증증후군은 말그대로 근육이 뭉쳐서 생긴 것이고 위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이로 인하여 생기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줘야 해결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뭉친 해당 근육을 전문적 식견과 이학적 검사 및 필요시 근골격 정밀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잘 선별하여 이의 압통점(trigger point)을 주사로 풀어주는 TPI(trigger point injection)을 시행하고, 단축된 근육을 풀고 해당 근육을 지배하는 신경을 자극하는 IMS치료를 통해 원인을 해결하고, 근막을 이완시키고 통증을 완화할 수 있는 프롤로치료를 신경과 근막에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근육뭉침이 만성적으로 반복되면 이 원인이 될 만 한 인대이완이나 관절의 아탈구 등을 찾아서 이에 대한 프롤로치료를 시행함으로써 원인을 해결하고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E. 거북목 (VDT증후군)

의미 및 원인

VDT증후군이란 Visual Display Terminals syndrome의 약자로서, 현대인에게 필수적인 영상디스플레이 전자제품인 컴퓨터, TV, 스마트폰, 태블릿pc등이 나오면서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며, 이들 전자제품을 모든 생활영역과 직업에서 사용하는 빈도와 시간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지금의 현실에서 앞으로도 점차 증가할 질환입니다. 이 질환을 일컫는 다른 말로는 경견완 증후군, 거북목 증후군, 일자목 증후군, 작업관련 근골격계 질환, 반복성 긴장장애, 누적된 외상성 질환, 반복동작 장애, 과사용 증후군 등이 있으며, 이들 이름들로 알 수 있듯이 오랫동안 잘못된 자세나 무리한 동작을 수없이 반복하며 누적된 피로와 손상이 병을 일으키게 되어 나타나는 여러 몸의 이상을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따라서 이는 어떤 특정 질병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여러 신체부위의 여러가지 질병이 이곳 저곳에서 나타나는 환자에게 붙이는 질병명으로서 주로 목부위 이상소견이 많이 나타나므로 여기서는 목부위에 집중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증상 및 임상 양상

위에서 말씀드린 근막통증 증후군이 목부위 뿐 아니라 어깨, 두피, 등, 허리, 팔목, 손목, 손가락 등 신체의 여러 부위에서 나타나며, 오래 되면 목,허리 디스크도 동반될 수 있고, 손에 수근관 증후군(손목터널 증후군)등도 동반되기도 합니다.

1. 뒷목과 어깨가 뻐근하고 아프다.

2. 목이 어느 한쪽으로 잘 안 돌아간다.

3. 어깨 근육이 뭉쳤다.

4. 날갯쭉지 사이가 뻐근하다.

5. 뒷골이 땡기고 두통이 있다.

6. 쉽게 피로가 온다.

7. 눈이 뻑뻑하고 침침하다.

8. 머리가 맑지 않고 집중력이 떨어지며 무기력하다.

9. 잠을 자도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 (만성 피로)

10. 기억력이 떨어진다.

11. 책상에 오래 앉아서 작업이나 공부하기 어렵다.

치료 및 경과

거북목을 포함한 VDT증후군은 주로 학생이나 직장인에게 흔했지만 최근에는 어린이나 노인에도 증가추세로 있습니다. 학생이나 직장인과 같이 지속적으로 반복된 어떤 좋지 않은 자세나 작업(공부)환경이 있다면 이것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첫 걸음이 되겠습니다. 예를 들면 책상과 의자의 높이조절, 모니터의 각도와 모니터와 환자의 눈과의 거리유지 등과 같이 환자에게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주는 환경을 개선하고, 자세도 올바르게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교육이 필요합니다. 또한 환자가 가지고 있는 증상에 대한 치료를 병행합니다. 대부분이 근막통증증후군을 목부위와 어깨 및 날개쭉지 부근, 그리고 팔과 손, 허리 등의 부위에서 호소하므로 이에 대한 치료를 TPI,IMS,신경치료 및 맛사지,물리치료 등을 통해 시행할 수 있고, 오랜 기간 동안의 누적된 근육의 긴장과 이로인한 척추의 배열의 이상으로 인한 만성적 인대이완이 생긴 경우에는 프롤로치료(DNA주사, PRP프롤로 포함)을 시행해야 하며, 디스크의 퇴행과 디스크의 탈출까지 생긴 경우에는 신경치료와 프롤로치료 등을 시행해야 하며, 어떤 경우라도 올바른 자세유지와 원활한 움직임을 위한 근력향상을 위해 운동처방과 생활의 주의사항에 대해서 자세한 설명과 교육을 해드립니다.

VDT증후군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자세와 환경

1. 한 시간에 한번 10분정도 휴식하며 목, 손, 허리 등을 스트레칭 한다.

2. 컴퓨터 화면과의 거리를 40~70cm정도로 한다.

3. 컴퓨터 모니터를 15도 정도 아래로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조정한다.

4. 마우스 사용 위치는 자주 바꿔 준다.

5. 팔꿈치가 70~90도 굴곡되고 전완부(팔)는 지면에 평행하게 한다.

6. 적절하게 의자높이를 유지한다.

7. 올바른 자세를 수시로 유지한다.

F. 등 통증

의미 및 원인

등 통증은 주로 목과 어깨, 두통과 함께 오는 경우가 더욱 흔하지만 일부에서는 등 통증만 호소하는 환자분들도 있습니다. 가장 흔한 것으로는 목-어깨부위 근막통증 증후군과 동반되어 연접한 근육과 근막이 같이 오랜 동안 긴장하여 생기는 경우(능형근막통)이며, 이 외에 목디스크의 진행과정상 목부위 통증에서 날개뼈 사이로 통증이 방사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등부위 근육과 근막 이외에 갈비뼈와 등척추사이 관절의 아탈구나 관절 인대의 이완이 발생한 경우도 종종 보게 되며, 드물지만 내부 장기의 질환(폐 질환, 위식도 역류, 위염, 위암, 췌장염, 췌장암, 위-십이지장 궤양, 신장염, 신장암 등)이 있을 때 등쪽으로 뻗치는 통증이 있는 환자들도 있습니다. 이처럼 통증의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단순히 통증 자체를 잡기 위한 치료보다는 그 원인을 찾는 과정에서 전문의의 경험과 의학적 지식이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이는 환자와의 오랜 시간에 걸친 상담과 환자의 기존 질환과 현재 증상의 연관성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통해 진료계획을 세우는 서울 믿음 재활의학과에서 추구하는 진료방향입니다.

증상 및 임상 양상

1. 날개 쭉지 사이가 뻐근하고 뭔가 맺힌 것 같다.

2. 숨을 크게 쉬거나 기침할 때 뭔가 누르는 것같이 느껴질 때가 있다.

3. 누워있을 때 통증이 있다.

4. 목이 뻐근하면서 목과 함께 등도 뻐근하다.

5. 목이 아프다 등에 날개 쭉지 사이가 아프다가 나중에는 팔에 통증과 저림이 있다.

치료 및 경과

가장 흔한 능형근막통과 등척추와 갈비뼈 사이 관절의 인대이완이나 아탈구 등에 대해서는 정확한 이상부위를 근골격 정밀 초음파검사와 이학적 검사를 통해 찾아내고, 이에 대해 프롤로치료 및 신경치료,TPI,IMS등의 주사시술 뿐 아니라 ESWT(체외충격파치료)를 통해 증상의 근본적 해결과 통증의 해소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목-어깨부위 질환과 동반된 경우에는 등부위 뿐 아니라 목-어깨부위의 이상에 대한 치료를 해야만이 등의 통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오랜 시간 고질적으로 등이 아파서 오랫동안 여기저기에서 여러가지 치료를 받았으나 해결되지 않았던 분들이 서울믿음재활의학과 진료를 통해 의외로 금방 해결되는 CASE를 많이 경험하고 있습니다.
서울믿음재활의학과 협력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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